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재밌는 사진을 발견했다.
마치 아인슈타인이 제시했던 공간의 휘어짐을 그대로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냥 격자무늬가 일반적인 공간이면 핀이 공간(물)을 누르니까 빛에 의해서 보여지는 것은
우주공간의 중력에 의한 빛의 굴절현상을 잘 표현한 것 같았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우리가 사는 세상도 사실은 다른 차원에서 보여지는 하나의 현상이 아닐까라고..
빛만 보고 우리가 추측은 했지만 사실은 물표면위에서만 우리는 놀고 있고 물속과 물밖의 세상은 우리가 보지 못하므로 빛의 현상만으로 추론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옷핀의 검정색 부분이 블랙홀이라면 블랙홀 너머는 물속이 있듯이.. 공상과학소설처럼 블랙홀 너머에는 또 다른 차원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하고...양자도약도 그런 관점 아닐까 우리가 아는 차원에서만 이해하니까. 사실은 디지털적으로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움직임이었는데 다른 차원을 통과했다가 다시 나오니까 우리가 보기에는 없어졌다가 나타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단지 보이는 것만으로 추론해서 과학을 만들어 가다 보니까..
나는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다 연결되어 있고 연속적이라고 본다. 원자론이 나오면서 입자에 탄력을 받아서 모든 것을 깨 부셔서 분석하고 발표하는데... 글쎄.. 만일 연속이라고 가정한다면 자르고 자르면.. 무한으로 갈 뿐 답은 영원히 찾지 못할 것 같은데.. 그래서 끈이론이 나오고 원자자체보다는 필드을 해석할려는 시도가 나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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